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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/17 통관목록접수된 물건이 움직이지 않다가 12/21 하기결과 보고 TIC이 떴다.
4번 항목에 있는 하기신고 수리가 된 상태면 보통 1~2일 이내(12/18~12/19) 반입신고 단계로 넘어가는데
그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상태라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었다.
하기결과보고는 보통 오프로드라고 예정된 스케줄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.
(오프로드 : 비행기에 물건이 실리기 전 창고에 물건이 도착하는데 물건이 많은 경우 자리확보를 위해 운송이 지연되는 상황)
즉, 12/17에 들어와야 할 대상이 12/21까지 들어오지 못했다는 문제보고인 것이다.
이럴 경우는 일정보다 뒤늦게 들어와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, 분실의 경우도 있는데 이건 흔하지 않은 경우니
2~3일 후에 처리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.
배대지에 공지가 뜨지 않았지만 오프로드로 판단하여 기다렸고 2일 후인 12/23 반입신고되어 통관완료까지 진행되었다.
12/17에 도착해야할 물건이 12/23 처리되어 일주일 지연 된 경우이다.
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12/21 하기결과 보고 이후 3일 이상 반입신고가 안될 경우에는 분실된 상황일 수 있으니 배대지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.
TIC이란 명칭으로 나오지만 MGN, BDG 등 다양한 명칭으로 나오는데 대부분 비슷한 경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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